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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지역의 볼거리

관리자 2020-01-09 1520

【달랏 시내】
달랏은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거주했던 곳이다. 그래서 도시 전체에 1,000개가 넘는 프랑스 시대 양식의 건물들이 가득하다. 베트남이지만 근대 유럽의 모습이 보이는 곳. 날씨마저 베트남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시원하고 건조한 달랏은 베트남에 사는 사람들에게 날씨, 풍경, 건축 모두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인상을 물씬 주는 곳이다.



【쑤언흐엉 호수】
달랏 시내의 중심에 있는 쑤언흐엉 호수는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보다 더 크다. 달랏 시내를 다니다보면 몇 번이나 지나칠 수밖에 없는 쑤언흐엉 호수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호수 한쪽 편으로 달랏 특유의 아름다운 프랑스식 전원주택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은 정말 이국적이고 아름답다.



【달랏 기차역】
낭만적인 분위기로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1938년 착공한 이 기차역은 달랏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었지만 전쟁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1990년에 2량만 복원해 차이맛역까지 7km짜리 관광열차만 운행하고 있다. 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꼭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리푸억 사원】
관광열차를 타고 7km(30분)쯤 달려 차이맛역에 내리면 린푸억 사원을 만날 수 있다. 49m 높이의 사원과 7m 높이의 용 모두가 도자기 조각들로 만들어져 보기만 해도 그 화려함에 감탄이 나온다. 나란히 세워진 7층짜리 종탑 역시 각 층마다 형형색색의 도자기 조각으로 만들어서 눈길을 끈다.



【사랑의 계곡】
아름다운 꽃 공원. 달랏 꽃 정원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호수를 주위로 걸으면서 꽃으로 장식되어져 있는 장소마다 멈춰서 사진찍기에 좋다.



【쁘렌 폭포】
폭포 뒤를 통과해서 걷는 길이 있다. 폭포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건너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고무보트를 타고 폭포 주변까지 가볼 수도 있다. 폭포 윗쪽부터 아래까지 타고 내려오는 케이블카도 즐거운 춰억을 만들어 준다. 시시하지만 범퍼카도 있고 코끼리나 말, 타조도 타볼 수 있다. 폭포는 특별하지 않지만 폭포 주위에 소소한 놀거리가 있어서 재미있다.



【크레이지 하우스】
크레이지 하우스는 건축가 가우디에게 사사받은 베트남 건축가인 ‘당 비엣 응아’의 건축작품이 모아져 있는 곳이다. 기존의 건축양식을 파괴하고 숲 속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기괴스럽고 특이한 구조로 지은 건축물로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달랏을 찾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키는 달랏의 명물이다. 1층에는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출처> 2019 한인소식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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